고품격 인테리어에 발코니 특화설계

르부르 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실상 해외여행 길이 막히면서 국내여행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던 강원 양양이 각광받고 있다.

양양의 높은 인기는 공시지가 상승에서 확인된다. 최근 몇 년 사이 바닷가를 중심으로 땅값이 오르더니 지난해 낙산도립공원 주변 개발제한 해제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초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강원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양양이 19.86%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도내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일원에 신개념 생활형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0층, 총 368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분양 중이다. 호텔의 장점과 안정된 수익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용면적 24∼68m² 총 8개 타입의 싱글룸부터 스리룸까지 방문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과 발코니 특화설계까지 더했다. 건물 최상층에는 하늘과 맞닿은 인피니티풀을 마련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기숙박은 물론이고 장기체류에도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과 90분대에 오갈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와 국도 7호선, 동해고속화철도(개통 예정)를 통해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대천 개발 계획, 낙산해수욕장 개발 등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 역시 르부르 낙산의 미래가치를 높인다.

르부르 낙산은 생활형숙박시설로 다양한 투자 혜택까지 갖추고 있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아 1가구 2주택 대상이 아니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 받을 수 있다. 개별등기와 전매에 제한이 없고 현행 부동산 대출 규제에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만으로 초기 투자 부담도 낮췄다.

운영은 글로벌 부동산 전문기업인 체스터톤스가 맡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와 증가하고 있는 세컨드하우스 수요에 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공유숙박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파트너십 체결을 맺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르부르 낙산의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양양 홍보관은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30 2층에 있다. 현재 갤러리 하우스 방문 예약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 등록 후 방문 예약을 신청하면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3만 원권 및 르부르 낙산 무료숙박권을 증정한다.


윤희선기자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