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거복지 청년기자단 7기 활동 시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9-01 15:35 수정 2021-09-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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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홍보하는 ‘주거복지 청년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달 20일 선발된 20명은 앞으로 1년간 LH 주거복지사업 현장을 취재하며 블로그 기사,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재대상을 기존 행복주택에서 국민영구임대주택으로 확대하고, 임대주택 외 마이홈 주거지원서비스 등 LH 주거복지사업에 대해 알기 쉬운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할 계획이다.

LH는 주거복지 홍보협의체를 구성해 아이디어 공유, 사업소개 등을 진행하고, 주기적인 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교육을 통해 기자단 역량을 강화하는 등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항규 7기 기자단 기자는 “LH의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
리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기자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청년기자단 한 사람 한 사람이 LH의 주거복지를 대표하는 얼굴로, 열정이 담긴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LH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 하반기 수도권 35개단지에서 1만5683호, 지방권 76개단지에서 1만3643호 등 총 111단지에서 2만9326호의 건설임대주택을 공급한다. 9월 말 행복주택 3분기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하반기 공급에 나선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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