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괌 여행객 대상 판촉행사…편도 18만9800원부터
서형석기자
입력 2021-09-01 14:35 수정 2021-09-01 14:43
티웨이항공 제공© 뉴스1
티웨이항공은 괌 노선 승객을 대상으로 한 판촉행사를 벌인다고 1일 밝혔다.
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괌 도착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한 입국자의 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5월부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내국인은 해외에서 귀국 시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될 경우 2주 간의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인천~괌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3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편도 기준 총액 18만9800원부터 판매하고, NH농협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6만 원이 즉시 할인되는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달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괌 노선에서 초과 수하물 1개를 23㎏까지 무료로 더 위탁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한다.
서형석 기자 skytree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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