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엔컴㈜ → ㈜덴컴으로 사명 변경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1-09-01 09:00

대림엔컴㈜(대표 임병준)은 ㈜덴컴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덴컴(영문 사명 DenComm)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으며, 이날부터 변경된 정관을 적용한다는 것.
업체 측은 덴컴이라는 새 사명은 Dental Communication을 뜻하며,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의 AI/AR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서 변경된 사명의 의미처럼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외 덴탈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병준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과 관련해 “‘덴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비즈니스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예방치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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