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복합상권 시지지구에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 분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8-12 15:12 수정 2021-08-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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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 투시도

다양한 상권 결합된 형태인 복합 상권 인기…각 상권의 단점 보완해주며 시너지 효과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 상권이 두 개 이상 결합된 형태의 복합상권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복합상권은 여러 개의 상권이 교차되며 개별적인 상권이 지닌 단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업무지구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둔 상권은 점심시간에는 매출을 올리기 좋으나, 직장인들이 퇴근한 후인 저녁시간과 주말에는 매출이 현저하게 낮을 수밖에 없다. 대학가 상권은 학기가 끝나면 매출이 급감하기 때문에 1년의 반 정도의 기간을 활용하기가 힘들다.

반면,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둔 상권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매출을 올리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나, 평일 점심 매출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국내 유명 공원이나 관광지를 배후로 갖춘 상권도 동절기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 같은 서로 다른 소비패턴이 상권이 2개 이상 겹쳐진 형태인 복합상권은 시간대와 상관없이 다양한 유동인구가 나오는 만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나온다. 예컨대 평일에는 인근 거주자들과 대학생, 근로자들이 주요 소비자로 모이고, 주말에는 주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어 서로의 장점을 보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상권 전문가는 “복합상권의 경우 서로 다른 소비패턴을 가진 다양한 수요층들이 각기 다른 시간 대에 소비를 계속 하기 때문에, 단일 상권 대비 안정적인 매출을 안겨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복합상권이 갖춰진 대구시 시지 지구에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사인 코오롱글로벌이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의 분양에 나선다.

우선,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가 들어서는 시지 지구는 인근으로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인근에는 시지근린공원 등 공원이 위치해 이를 이용하는 방문객 수요를 동시에 갖췄다. 여기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교통안전공단 수성검사소 등 각종 기관과 천주성삼병원 등 대형병원 및 대구은행, 하나은행 등 다수의 은행 지점까지 위치해 풍부한 직장인 수요도 갖췄다.

이 단지내 상가는 월평균 15만 1,884명(대구도시철도공사 통계, ‘21년 05월 기준)이 이 이용하는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 초역세권 상가로 일년 내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시지상권에서도 초입에 조성돼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대구 핵심 대로변인 달구벌대로와 고산로가 만나는 길목에 위치해 높은 가시성을 확보해 유동인구의 유입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150m 스트리트형 대면 상가로 시공된다. 스트리트형 대면 상가는 대부분의 상가와는 다르게 자연스런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고 상가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높여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

층별로 상가 전용 주차장을 완비해 편리한 주차와 상가이용도 가능하다. 차량 운전자의 경우 대부분 상가 이용시 주차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보통상가시설의 경우 협소한 주차장으로 고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으로 오히려 배후수요의 유입이 기대된다.

한편 2022년 2월 준공을 앞둔 ‘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단지내 상가’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고산로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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