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 압구정 아파트 등 50억 재산 신고

뉴시스

입력 2021-08-06 14:56 수정 2021-08-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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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지난해 말 기준 약 50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6일 올해 공직자 재산 공개(지난해 말 신고)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인 고 후보자는 총 50억2536만9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7억3729억원이 늘었다.

특히 고 후보자는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182.95㎡·28억9500만원) 1채를 보유했다. 공시지가로는 33억2000만원~35억8000만원이며, 실거래가는 올해 2월 2층 매매기준으로 45억원에 달했다.

이외에 고 후보자는 18억원 상당의 예금도 보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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