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해서 16년만에 단독 브랜드 선보여… ‘장유자이 더 파크’ 분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21 10:15 수정 2021-07-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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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자이 더 파크’ 사업지 현장

최근 신규 분양이 이어지는 신문동에 위치

경상남도 김해시의 아파트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매매가, 전세가, 거래량, 청약경쟁률 등 모든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5월 김해 아파트 거래량에 따르면 4월 대비 90%가 증가했고,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에 1.14%를 달성하면서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아파트 분양시장도 호황으로, 4월에 분양한 안동 ‘푸르지오하이에드 2차’는 1순위 청약경쟁률 19.45대 1, 최고 경쟁률 55.64대 1을 달성했다. 신문동 ‘율하더스카이시티제니스프라우’는 21.99대 1, 최고 43대 1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2005년 진영읍에 ‘진영자이’를 분양한 이후 김해에서 16년만에 단독 브랜드인 ‘자이’로 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율하신도시’에서 ‘원메이저자이(708세대)’, ‘율하자이힐스테이트(1245세대)’를 분양했지만, 단독 브랜드로는 이번 ‘장유자이 더 파크’가 두 번째 분양하는 아파트다.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118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2층~지상 28층, 7개동, 총 587세대 규모이며, 면적별 세대수는 59A㎡(112세대), 59B㎡(46세대), 78㎡(24세대), 84A㎡(241세대), 84B㎡(110세대), 84C㎡(52세대), 125㎡(2세대) 타입의 중소형 중심이다.

‘장유자이 더 파크’가 들어오는 신문동은 최근 신규 분양이 계속되면서 신장유권의 중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해는 내·외동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권’과 장유를 중심으로 ‘장유권’으로 구분되는데, ‘장유권’에서는 신(新)장유라 할 수 있는 신문동이 중심 입지이다. 신문동은 ‘율하신도시’가 사실상 모두 공급되면 그 다음 부상하는 지역으로, 최근 3년이내 신축 아파트는 ‘율하신도시’를 제외하면 대부분 여기에 있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600m 거리에 상업지역이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음식점과 학원, 병·의원을 도보생활권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유신도시’가 ‘장유IC’ 중심으로 이뤄진 만큼 ‘남해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다. ‘장유자이 더파크’에서 ‘장유IC’까지는 차량으로 200m 거리다.

단지 전면으로 ‘반룡산’이 위치하고, 산 끝자락으로 겹치면서 김해평야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도 뛰어나다. 상업지역과 연결되는 중간에는 ‘대청천 수변공원’이 있어 가족단위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대청천’과 연결되는 ‘장유누리길’은 총 길이 13.5km로 ‘율하천’, ‘조만강’까지 연결되고, 10.6km 길이의 ‘반룡산’ 코스도 있어 즐거운 산책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함께 제공한다.

김해 장유자이 더 파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계동로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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