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객실에서 즐기는 동해뷰

안소희 기자

입력 2021-07-15 03:00 수정 2021-07-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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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원 속초에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가 분양을 시작했다.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에서 관광객 수요 확보가 유리할 뿐 아니라 탁 트인 영구 동해 조망을 품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강원 속초시 조양동 1452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2∼179m² 생활형숙박시설 431실과 근린생활시설 17실 규모로 조성된다.

속초 해변과 동해 오션뷰를 모두 소유하는 ‘슈퍼오션’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오션뷰가 가능한 인피니티풀,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BBQ뷔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특히 공영주차장과 속초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자리하여 방해 없는 영구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포인트다. 실제로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는 전 객실 100% 오션뷰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 밖에 스마트 프런트 및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으며 속초해수욕장, 캠프장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식당, 카페, 편의점, 은행, 관공서를 비롯해 메가박스(속초점), 속초농협하나로마트(엑스포점), 대포항수산시장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속초시청,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강원도청 산하 속초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도 있다.

이뿐 아니라 청초호, 영랑호, 대포항, 설악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가까이 있다. 더불어 속초 해변에서 대포항을 직접 연결하는 1997m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 개발을 비롯해 최대 216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관람차 조성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개통 예정) 등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생활형숙박시설 전문 위탁업체로 핸디즈가 나선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핸디즈는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운영 파트너사로 국내 생활형숙박시설 1500여 개 객실의 위탁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객실 세팅부터 플랫폼 등록 및 예약, 수익정산에 이르는 일체의 운영을 도맡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형숙박시설은 건축법, 공중위생 관리법 적용을 받는데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어 개별 등기로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며 “특히 강원 속초해수욕장을 통해 유입되는 탄탄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 리슈빌S 시그니처 본보기집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57-1에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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