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모모, 1년 6개월 만에 공개 열애 종지부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08 14:11 수정 2021-07-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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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8)과 트와이스 모모(본명 히라이 모모·25)가 결별했다.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SJ는 8일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결별이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 사생활로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결별이 맞다”라고 밝히며 공개 열애 1년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희철과 모모는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모모는 당시 직접 팬카페에 “2020년이 되자마자 원스들을 놀라게 해 버려서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하며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탁월한 예능감으로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모모는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히트곡을 대거 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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