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 취소…차지연 코로나19 확진 여파
뉴스1
입력 2021-07-04 13:29 수정 2021-07-04 13:30
‘광화문연가’ 포스터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광화문연가’ 측은 4일 “이날 오전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오는 5일 예정되었던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광화문연가’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추가로 공연 관련 변동 사항이 있을 시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당초 오는 5일 열릴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윤도현 강필석 차지연 김호영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앞서 4일 차지연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현재 뮤지컬 ‘레드북’을 공연하고 있으며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준비 중이었다. 이에 따라 차지연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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