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235i 그란쿠페, 마블 ‘블랙 위도우’ 車로 낙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6-29 19:21 수정 2021-06-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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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위도우’ M235i 그란쿠페 협찬
블랙 위도우, 올해 첫 마블 블록버스터
M235i 그란쿠페, M 퍼포먼스 고성능 세단
최고출력 306마력… 0→100km ‘4.8초’



BMW코리아는 다음 달 7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개봉되는 마블스튜디오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 고성능 소형 세단 모델인 ‘M235i xDrive 그란쿠페’가 등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랙 위도우는 올해 마블이 내놓는 첫 블록버스터로 많은 소비자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아이언맨2를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마블 작품 총 7편에 등장한 블랙 위도우 첫 솔로 무비다. 블랙 위도우가 본인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한 결단을 내리는 여정이 펼쳐진다고 한다.

영화에서 M235i xDrive 그란쿠페는 주인공인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타는 차로 등장한다. M 퍼포먼스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성능이 특징으로 영화 속에서 블랙 위도우의 강인한 신체와 전투능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작은 체구에 장착된 300마력대 엔진으로 체감 성능은 더욱 강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에 소요되는 시간은 4.8초다. 여기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탑재돼 더욱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외부에는 M 퍼포먼스 고유 디자인 요소인 메쉬키드니 그릴과 세리움 그레이 컬러 액센트 등을 더해 차별화했다. 실내는 마그마 레드 컬러 다코타 가죽 M 스포츠 시트와 M 시트벨트,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전용 디지털 계기반 등이 적용됐다.

BMW코리아는 블랙 위도우 개봉 및 차량 협찬을 기념해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단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M235i xDrive 그란쿠페 블랙 위도우 에디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관련 굿즈와 영화 예매권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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