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룸바이홈’, 차별화된 캠핑 준비는 이곳에서…

전승훈 기자

입력 2021-06-25 03:00 수정 2021-06-2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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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닉족 위한 전문 용품 선보여

캠핑과 피크닉의 계절, 여름이 왔다. 캠핑 도구를 활용해 근교나 아파트 테라스, 집 안마당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을 위해 롯데마트가 할인 가격에 캠프닉 용품을 선보인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최근 몇 년간 신장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인해 캠핑과 ‘차박’(차에서 보내는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캠핑 관련 수요도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지난달 텐트 매출은 52.4%, 폴딩테이블과 미니체어 등 이른바 ‘캠핑퍼니처’ 매출은 33.4% 많아졌다.

롯데마트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은 차별화, 전문화를 내세운 캠프닉 제품을 내놓고 있다.

사용자를 고려한 절제된 형태와 색상의 디자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적 디자인이 주무기다.

위생적이고 친환경적 재료를 활용한 것은 물론이다.

접이식으로 들고 다니기 편한 ‘폴딩박스’는 수납용 상자지만 나무판을 위에 올려놓으면 훌륭한 야외 테이블로 변신한다. 집밖에서 덮기 좋은 캠핑용 이불은 솜을 넣어 누빈 차렵이불로 보관, 휴대, 세탁이 쉽다. 가로세로 150×200cm, 180×220cm 등 두 종류가 있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부문장은 “실내외에서 모두 쓸 수 있는 기획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 가격과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룸바이홈 제품과 함께 멋진 캠프닉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훈 기자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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