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심업무지구내 희소가치 높은 신축 오피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동아경제
입력 2021-06-17 09:00 수정 2021-06-17 09:00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수원 권선구 일대는 일 평균 고정수요 및 이동수요 총계가 어림잡아 15만 명에 이르는 수원의 경제 중심지이다. 그러나 이곳 오피스 빌딩들은 대부분 1990년대에 준공된 노후 빌딩으로 신축 오피스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권선구 권광로 일대에 신축 오피스 전용빌딩이 공급돼 화제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3~4번 출구와 인접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4-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052.5㎡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8층 높이의 1개 동에 오피스 64호실과 근린생활시설 4호실이 함께 들어서는 구조다.
총 64호실의 오피스는 다양한 업종 및 규모의 기업체 유치를 위해 전용면적 기준 ▲A타입 66.61㎡ 11호실 ▲B타입 74.80㎡ 11호실 ▲C타입 71.72㎡ 11호실 ▲D타입 67.65㎡ 14호실 ▲E타입 102.51㎡ 14호실 ▲F타입 108.24㎡ 2호실 ▲G타입 44.72㎡ 1호실 등 각기 다른 7개 타입으로 설계된다. 52%대의 높은 전용률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내부 및 부대시설, 81대의 여유로운 주차대수에 더불어 최신식 보안시스템으로 입주 기업의 만족도와 대외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쾌적한 내부 설계에 버금가는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의 강점은 초역세권 입지의 탁월한 접근성 및 이동성이다.
탁월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권선동, 인계동 등 수원시청역 역세권은 수원의 주요 업무지구로 손꼽히다. 특히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와 인접한 권광로 일대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경기남부지부, 서울보증보험 경원신용지원단, 현대해상화재보험 경인지역본부 등 대형 오피스를 비롯해 금융 및 보험업, 건설업, 법무,회계,세무업을 위시한 업종별 기업체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분양관계자는 "단지와 권광로 일대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경기남부지부, 서울보증보험 경원신용지원단 등 대형 오피스를 비롯해 금융 및 보험업을 위시한 업종별 기업체들이 즐비해 소위 `A급지`로 손꼽히는 입지"라며 "2022년 착공 예정인 오산~용인 고속도로를 비롯해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발 KTX,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수원 트램 1호선 등 여러 철도망들이 확충되면 가치는 더 상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페이스 앤 이룸타워’ 모델하우스는 수원시청역 1~2번 출구와 인접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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