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가대표공동브랜드‘브랜드K’에 선정된 ‘백조씽크 깜뽀르테 830’
이진수 기자
입력 2021-05-27 03:00 수정 2021-05-27 03:00
[2021 TREND WATCH]
‘집콕 라이프’가 길어지면서 특히 관심 받고 있는 공간은 바로 주방이다. 마치 카페나 레스토랑에 간 것처럼 홈카페 느낌으로 주방을 꾸미고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것. 싱크대와 식탁 등 주방을 대표하는 가구부터 씽크볼 등의 부자재까지 디자인과 기능을 꼼꼼히 비교하며 고르고 있는 추세다.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기업 ㈜백조씽크는 최고급 하이브리드 씽크볼인 ‘깜뽀르테 830’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던한 사각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씽크볼 스테인리스 아래에 이중 구조의 특수 패드를 장착해 약 20∼25%의 설거지 소음을 줄여주는 ‘콰이어트’ 기능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스크래치에 취약한 스테인리스 외관은 이중 엠보 처리된 특수 소재로 제작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했다. ㈜백조씽크에서 개발한 도료를 도포해 마모를 줄이는 고니 클리어링 코팅을 더해 주방세제와 음식물에 의해 발생하는 오염도 줄여준다.
지난 5월 18일 ‘깜뽀르테 830’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국내 생산 우수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K(브랜드케이) 3기’에 선정됐다. 브랜드K는 국가대표 공동 상표로, 제품력은 우수하지만 인지도가 부족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을 대상으로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해당 제품은 2020년 우수 디자인(GD, Good Design)과 핀업(Pin Up)디자인어워드에서 미적 아름다움, 실용성, 디자인 철학 등을 인정받으며 수상한 바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깜뽀르테 830은 58년 역사의 백조씽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국가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정부 지원에 힘입어 해외 시장에 우수한 국내 디자인과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진수 기자 h2o@donga.com
‘집콕 라이프’가 길어지면서 특히 관심 받고 있는 공간은 바로 주방이다. 마치 카페나 레스토랑에 간 것처럼 홈카페 느낌으로 주방을 꾸미고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것. 싱크대와 식탁 등 주방을 대표하는 가구부터 씽크볼 등의 부자재까지 디자인과 기능을 꼼꼼히 비교하며 고르고 있는 추세다.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기업 ㈜백조씽크는 최고급 하이브리드 씽크볼인 ‘깜뽀르테 830’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던한 사각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씽크볼 스테인리스 아래에 이중 구조의 특수 패드를 장착해 약 20∼25%의 설거지 소음을 줄여주는 ‘콰이어트’ 기능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스크래치에 취약한 스테인리스 외관은 이중 엠보 처리된 특수 소재로 제작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했다. ㈜백조씽크에서 개발한 도료를 도포해 마모를 줄이는 고니 클리어링 코팅을 더해 주방세제와 음식물에 의해 발생하는 오염도 줄여준다.
지난 5월 18일 ‘깜뽀르테 830’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국내 생산 우수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K(브랜드케이) 3기’에 선정됐다. 브랜드K는 국가대표 공동 상표로, 제품력은 우수하지만 인지도가 부족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을 대상으로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해당 제품은 2020년 우수 디자인(GD, Good Design)과 핀업(Pin Up)디자인어워드에서 미적 아름다움, 실용성, 디자인 철학 등을 인정받으며 수상한 바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깜뽀르테 830은 58년 역사의 백조씽크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국가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정부 지원에 힘입어 해외 시장에 우수한 국내 디자인과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진수 기자 h2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