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인근 전원주택 단지
태현지 기자
입력 2021-04-16 03:00 수정 2021-04-16 03:00
[화제의 분양현장]영종도 전원주택
인천 영종도는 최근 대형 카페제빵소가 속속 문을 열고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가 3개 이상 들어서면서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착공으로 영종도 중산동이 최대 수혜 지역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이 지역의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산동 인근에 탁 트인 바다 뷰와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원주택 단지가 분양 중이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총 31필지로 토목공사·주택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단지에서 영구적인 바다 뷰와 그림 같은 야경을 볼 수 있다. 단지는 최고급 자재와 유럽풍 디자인으로 통일해서 도심 속 명품 다운하우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1필지(필지당 120∼130평대) 가운데 90% 이상이 분양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 영종도 최대 규모의 카페제빵소가 들어설 계획이라 영종도의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단지 내 거주자에게는 카페 이용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종도 지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제3연륙교 인근으로 바다 뷰가 나오는 주택지는 3.3m²당 300만∼40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인천 영종도는 최근 대형 카페제빵소가 속속 문을 열고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가 3개 이상 들어서면서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청라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착공으로 영종도 중산동이 최대 수혜 지역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이 지역의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산동 인근에 탁 트인 바다 뷰와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원주택 단지가 분양 중이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총 31필지로 토목공사·주택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단지에서 영구적인 바다 뷰와 그림 같은 야경을 볼 수 있다. 단지는 최고급 자재와 유럽풍 디자인으로 통일해서 도심 속 명품 다운하우스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1필지(필지당 120∼130평대) 가운데 90% 이상이 분양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 영종도 최대 규모의 카페제빵소가 들어설 계획이라 영종도의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단지 내 거주자에게는 카페 이용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종도 지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제3연륙교 인근으로 바다 뷰가 나오는 주택지는 3.3m²당 300만∼40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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