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플랫폼 플로(FLO),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음원서비스부문 1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4-14 16:50 수정 2021-04-14 16:53
서비스 품질·고객유지 등 호평
차별화된 사용자 맞춤 기능
이기영 대표 “앞으로 보여줄 음악 경험이 더 많다”
SK텔레콤(SKT) 음악플랫폼 플로(FLO)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음원서비스부문 1위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음원서비스부문은 콘텐츠 소비 확대로 인한 이용자 증가와 구독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NCSI 업종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 플로는 고객인지품질과 고객유지율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만족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해당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소비자 만족도 지수다.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기 때문에 생생한 고객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조사로 꼽힌다.
플로는 사용자 음악 감상 데이터와 청취 패턴 등을 기반으로 플랫폼 내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화된 음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유저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업데이트를 통해 취향 중심 음악 청취 편의를 지속 강화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 취향에 맞춰 음악이 나오는 ‘내 취향 믹스(MIX)’와 누구(NUGU)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플레이리스트, 선호하는 곡이나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무한대로 음악을 추천하는 ‘점프(JUMP)’ 플레이리스트 등이 있다. 해당 기능은 플로에서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꼽힌다. 이밖에 보관함에 쌓인 음악 중 추천하는 기능과 처음 플로를 가입해 취향 데이터가 없는 사용자를 위한 추천 맛보기 기능 등이 있다.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플로는 사용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듣고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편의와 기능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며 “서비스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선보일 것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NCSI 1위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들이 새로운 음악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와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차별화된 사용자 맞춤 기능
이기영 대표 “앞으로 보여줄 음악 경험이 더 많다”
SK텔레콤(SKT) 음악플랫폼 플로(FLO)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음원서비스부문 1위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음원서비스부문은 콘텐츠 소비 확대로 인한 이용자 증가와 구독 서비스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NCSI 업종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 플로는 고객인지품질과 고객유지율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만족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해당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소비자 만족도 지수다. 해당 기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기 때문에 생생한 고객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조사로 꼽힌다.
플로는 사용자 음악 감상 데이터와 청취 패턴 등을 기반으로 플랫폼 내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화된 음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유저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업데이트를 통해 취향 중심 음악 청취 편의를 지속 강화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사용자 취향에 맞춰 음악이 나오는 ‘내 취향 믹스(MIX)’와 누구(NUGU)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플레이리스트, 선호하는 곡이나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무한대로 음악을 추천하는 ‘점프(JUMP)’ 플레이리스트 등이 있다. 해당 기능은 플로에서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꼽힌다. 이밖에 보관함에 쌓인 음악 중 추천하는 기능과 처음 플로를 가입해 취향 데이터가 없는 사용자를 위한 추천 맛보기 기능 등이 있다.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플로는 사용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듣고 이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편의와 기능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며 “서비스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선보일 것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NCSI 1위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들이 새로운 음악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와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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