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바이오 스타트업 손잡고 ‘미래 사업’ 찾는다
홍석호 기자
입력 2021-04-09 03:00 수정 2021-04-09 05:13
친환경 바이오테크 기업 6곳 선발
사업화 도와 8월 투자자 등에 발표
GS그룹이 친환경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GS는 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더 GS 챌린지’에 선발된 바이오테크(BT) 스타트업 6곳을 소개하는 자리인 ‘스타트업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순기 ㈜GS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 GS 챌린지는 GS그룹이 친환경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1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이셀, 루츠랩 등 6곳이 선정됐다.
GS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새로운 생활, 깨끗한 환경,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소재 생산 및 활용 등의 영역이 대상이다. GS그룹 계열사들은 8월 말까지 스타트업의 초기 육성, 사업화 추진 등을 돕고 바이오산업과 기술에 대한 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같은 과정을 마치고 8월 말 ‘데모데이’에서 6개 스타트업이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국내외 투자자들과 GS그룹 관계자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사업화 도와 8월 투자자 등에 발표
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더 GS 챌린지 스타트업 캠프’ 행사에서 홍순기 ㈜GS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스타트업 대표 6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 제공
GS그룹이 친환경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GS는 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더 GS 챌린지’에 선발된 바이오테크(BT) 스타트업 6곳을 소개하는 자리인 ‘스타트업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순기 ㈜GS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 GS 챌린지는 GS그룹이 친환경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1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이셀, 루츠랩 등 6곳이 선정됐다.
GS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새로운 생활, 깨끗한 환경,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소재 생산 및 활용 등의 영역이 대상이다. GS그룹 계열사들은 8월 말까지 스타트업의 초기 육성, 사업화 추진 등을 돕고 바이오산업과 기술에 대한 멘토링도 진행한다. 이 같은 과정을 마치고 8월 말 ‘데모데이’에서 6개 스타트업이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국내외 투자자들과 GS그룹 관계자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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