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마을회관에 전기인덕션 지원

김형민 기자

입력 2021-04-01 03:00:00 수정 2021-04-0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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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특집]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우리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활동은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협력 사업으로 시작한 ‘농촌 마을공동체 전기인덕션 지원사업’을 꼽을 수 있다. 농촌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마을공동체의 취사시설을 전기인덕션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최근 농촌 지역의 초고령화 및 1인 가구, 홀몸노인 증가로 마을공동체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마을공동체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도 커졌다. 농촌 지역은 도시가스가 거의 보급이 되지 않아 면·이 단위의 마을공동체의 대부분이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다. LPG를 사용하는 취사시설은 연료를 주기적으로 충전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령자들이 사용할 때 폭발과 화재의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에 2019년 전기인덕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전남 곡성, 경북 영양, 경남 합천, 전북 순창 등 총 4개 군에 전기레인지 413대를 지원했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자료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홀몸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 감소 추세 등을 항목별로 가중치를 적용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NH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전국의 화훼농가도 돕는다. 꽃바구니를 대량으로 구매해 사업부별 주요 고객에게 선물했다. 지난해 2, 3월에는 약 3억 원 상당을 지원했고 올해에 3억5000만 원 정도를 지원한다. 올 설 연휴 전에 고객 400명에게 꽃을 전달했다.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농촌 마을에서 ‘장수사진 무료 촬영 사업’도 벌인다. NH투자증권은 2018년 하반기부터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은 인근 사진관으로 이동하기 번거롭거나 거동이 불편해 사진 촬영 자체가 쉽지 않다. 이에 NH투자증권은 봉사활동 마을을 방문할 때 전문 사진 촬영기사를 대동, 촬영은 물론 인화와 액자작업, 촬영 전 메이크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2019년 4월 강원도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때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2억 원을 기부했다. 강서지역본부 임직원 90여 명은 화재 지역을 직접 방문해서 산불 피해 폐기물 분리수거와 환경정리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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