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상반기 해외취업연계과정 인프라 분야 추가 선발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3-24 10:42 수정 2021-03-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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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국비지원 사업인 SMART Cloud IT마스터(이하 SC IT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추가모집 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역아카데미에 따르면 국외 취업을 목표로 진행하는 SC IT마스터 과정은 현지의 채용직무수요를 반영, 웹 프로그래밍 과정과 인프라/클라우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지난 21년간 270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 정규직 취업률 97%를 기록했다.

인프라/클라우드 과정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직무수요가 증가, 과정 개설 이전에 이미 25개사 200명의 채용수요를 확보한 상황인 바, 잡 매칭 여력이 충분하여 추가모집을 진행 중 이다.

SC IT마스터 과정은 10개월 동안 외국어(일본어)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웹·AI프로그래밍·인프라 기술교육으로 이뤄지며, 교육종료 시점에 Rakuten, IBM, SoftBank, LG 히다찌, 파소나, 교세라, 리쿠르트 등 200여 글로벌기업과의 잡매칭을 주선한다. 다양한 전공과 ICT 역량이 융합된 동 과정 졸업생들은 현재 일본 및 국내의 다양한 산업 군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년1회 도쿄 및 서울에서 졸업생간의 교류회도 운영하고 있다.

제41기 SC IT마스터 추가지원은 3월 28일 마감되며, 전문대이상 졸업(예정)자, 만 34세 이하(전공제한 없음)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과정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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