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상반기 공급예정

동아경제

입력 2021-03-16 12:00 수정 2021-03-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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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자이 더 스타’ 석경 투시도

대구역 초역세권에 최고 48층 주상복합 아파트 ‘자이(Xi)’ 선보여
도심 시티뷰 조망, 태평로와 신천대로 인접...편리한 교통환경 갖춰

작년 대구·경북 아파트 청약경쟁률 1위를 기록했던 브랜드 자이(Xi)가 올해도 대구 분양시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사업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를 올 상반기에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42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세대, △84㎡A 84세대, △84㎡B 169세대, △84㎡C 84세대, △113㎡ 3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최근 활발한 도심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곳이다.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태평로 라인을 따라서 신규로 8천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대부분이 40층 이상의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이들 주거단지가 완성되면 태평로의 스카이라인도 확 바뀔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디로나 접근이 쉽다.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자리하고 있고, 도보거리의 동성로 상권, 대형마트, 칠성시장 등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근거리에 위치해 워라밸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도보 거리에 옥산초를 비롯,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에도 편리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요구도 만족시킬 수 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최고 48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의 배치와 설계에 주의를 기울였다. 동간 간섭을 줄이며 남향위주 기본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련되고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은 자이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제대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지난해 대구·경북 분양시장에서 최고의 청약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대구역자이 더 스타’로 올해에도 그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청라힐스 자이’가 평균 141.39대 1로 지난해 대구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용산자이’가 평균 114.61대 1로 3위, ‘서대구 센트럴자이’도 1천430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21.15대 1로 서구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에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2월 분양한 경산 ‘중산자이 2단지’도 평균 116.16대 1로 경북지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GS 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공급한 자이는 모두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 인근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이 경쟁하는 곳에 공급하는 자이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짓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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