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R&D 조직 1000명으로 확대… 재직자 연봉 최대 2000만원 올리기로
이건혁 기자
입력 2021-03-16 03:00 수정 2021-03-16 03:00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DH)코리아가 연구개발(R&D) 조직 인력을 3년 내 10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DH코리아는 15일 “배달앱은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DH코리아는 인력 확보를 위해 R&D 센터 전 인력의 평균 연봉 인상률을 이전보다 2∼3배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재직자 연봉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올라가게 된다. R&D 조직 확대 개편과 함께 자체 배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적용할 인공지능(AI) 배달 시스템 기술을 개발할 별도 조직도 꾸릴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 영입과 소규모 개발 조직에 대한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DH코리아는 15일 “배달앱은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DH코리아는 인력 확보를 위해 R&D 센터 전 인력의 평균 연봉 인상률을 이전보다 2∼3배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재직자 연봉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올라가게 된다. R&D 조직 확대 개편과 함께 자체 배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적용할 인공지능(AI) 배달 시스템 기술을 개발할 별도 조직도 꾸릴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 영입과 소규모 개발 조직에 대한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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