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여의도 프리미엄 누리는 고품격 주상복합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3-12 03:00 수정 2021-03-12 03:00
[화제의 분양현장]시그니티 여의도
최근 국회 세종 이전을 위한 예산은 총 147억 원이라는 뉴스가 나오자 부동산개발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했다. 서여의도가 가진 잠재력에 비해 그동안의 개발은 미흡한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고도제한이었다.
하지만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하고 고도제한이 풀린다면 노른자위 서여의도 입지에 가능성의 장도 함께 열린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서여의도가 고도제한의 족쇄를 벗어버리면 여의도 업무지구의 금융허브 기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뿐 아니라 신안산선 복선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경전철 서부선 등 교통 개발이 함께 이뤄지고 있으며 여의도 파크원에 들어서는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 서울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여의도점(더현대서울)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 최초 하이엔드 주상복합공간으로 조성되는 ‘시그니티 여의도’가 분양에 나섰다. 1∼2층은 쇼핑 공간인 ‘시그니티 랑데뷰’(근린생활시설) 27실과 업무시설이 들어서며 3∼15층은 오피스텔, 16층은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A∼D타입 총 210실로 최고층인 16층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복층형 펜트하우스 타입에 환상적인 한강 조망까지 확보했다.
시그니티 여의도의 북쪽으로는 한강과 여의도 한강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회의사당과 곧게 뻗은 은행로를, 동남쪽으로는 파크원을 비롯한 여의도 금융가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 특화를 실현했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 프리미엄과 명품 입지를 겸비한 시그니티 여의도는 하이리치를 위한 품격 있는 선택”이라며 “환상의 리버뷰를 품은 침실은 명상의 공간이 되고 한강공원은 헬스케어존이 돼 입주자는 누구라도 여의도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비전까지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니티 여의도의 여의도 본보기집은 내방역에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최근 국회 세종 이전을 위한 예산은 총 147억 원이라는 뉴스가 나오자 부동산개발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기 시작했다. 서여의도가 가진 잠재력에 비해 그동안의 개발은 미흡한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고도제한이었다.
하지만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하고 고도제한이 풀린다면 노른자위 서여의도 입지에 가능성의 장도 함께 열린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서여의도가 고도제한의 족쇄를 벗어버리면 여의도 업무지구의 금융허브 기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뿐 아니라 신안산선 복선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경전철 서부선 등 교통 개발이 함께 이뤄지고 있으며 여의도 파크원에 들어서는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 서울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여의도점(더현대서울)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 최초 하이엔드 주상복합공간으로 조성되는 ‘시그니티 여의도’가 분양에 나섰다. 1∼2층은 쇼핑 공간인 ‘시그니티 랑데뷰’(근린생활시설) 27실과 업무시설이 들어서며 3∼15층은 오피스텔, 16층은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A∼D타입 총 210실로 최고층인 16층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복층형 펜트하우스 타입에 환상적인 한강 조망까지 확보했다.
시그니티 여의도의 북쪽으로는 한강과 여의도 한강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남서쪽으로는 국회의사당과 곧게 뻗은 은행로를, 동남쪽으로는 파크원을 비롯한 여의도 금융가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 특화를 실현했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 프리미엄과 명품 입지를 겸비한 시그니티 여의도는 하이리치를 위한 품격 있는 선택”이라며 “환상의 리버뷰를 품은 침실은 명상의 공간이 되고 한강공원은 헬스케어존이 돼 입주자는 누구라도 여의도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비전까지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니티 여의도의 여의도 본보기집은 내방역에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