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건설, 광주시에 ‘봉선로 르 오네뜨’ 분양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08 17:15 수정 2021-03-08 17:42
남해종합건설은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1055-10번지에 ‘봉선로 르 오네뜨’를 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219㎡, 총 7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월동(일부 지역) 행정·법적동 명칭이 내달 1일부터 봉선동으로 통합된다. 해당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봉선동의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단지와 맞닿아있는 봉선로와 대남대로를 이용하면 광주 전역을 30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는 광주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예정)이 들어선다. 해당 노선은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또 봉선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다양한 규모의 상업시설과 원광대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최상의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광주 봉선동은 서울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대표적 우수 학세권 지역이다. 제석초, 백운초, 봉선초, 주월중, 봉선중, 석산고, 대광여고 등 명문학교와 학원가를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시공을 맡은 남해종합건설은 40년 명가 기업의 시공 노하우를 살려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남해종합건설은 동탄2남해오네뜨 더 테라스,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등을 공급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고급 수입 마감재를 사용하고, 빌트인 가구에는 시그니처 브랜드를 적용했다. 우물형 천장 설계로 2.54m의 높은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과 공간감을 높였다.
봉선로 르 오네뜨 본보기집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50-12번지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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