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돌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2-25 10:00 수정 2021-02-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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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창원 가포택지지구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374세대, 74㎡B 48세대, 84A㎡ 161세대, 84B㎡ 69세대, 84C㎡ 195세대 등이다.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의 관문 단지로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단지는 가포택지지구 내 핵심입지로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돼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각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고려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수납공간 극대화 등 창원맘들의 취향에 맞춘 특화설계 또한 눈에 띈다.

이뿐 아니라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가포지구는 창원시 균형발전의 핵심 시책으로 추진되는 마산해양신도시의 수혜로 미래가치가 높고, 마창대교를 통해 성산구로의 접근 또한 용이해 합리적인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산 반도유보라’에 이어 반도건설이 창원에서 선보이는 두번째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별동학습관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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