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경북 산불 피해지역 방문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2-23 09:33 수정 2021-02-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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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2일 경북 안동과 예천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축사, 농작물 냉동창고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농협에서는 피해 농가에 사료와 건초를 즉시 공급하는 등 긴급지원에 나섰다.

이성희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농협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경북농협에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회장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에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농협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항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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