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에 면역력 절반으로 떨어져… ‘NK세포’ 활성화해야
태현지 기자
입력 2021-02-17 03:00 수정 2021-02-17 03:00
일양약품㈜ ‘엔케이 폴리셀’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젊을 때는 아무리 피곤해도 하룻밤 자고 나면 거뜬했는데 요즘은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온종일 피곤하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의 위험에 나이 든 중년 남성층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는 신호는 몇 가지가 있다. 감기에 잘 걸리고 잘 안 낫는다거나 몸 여기저기에 다양한 염증이 생기는 경우, 위장으로 들어온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져 배탈이 자주 나는 것도 면역력 저하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고개를 드는 질환 중 하나가 ‘통증의 왕’이라는 대상포진이다. 50대 이상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대상포진은 수면 부족, 노화로 인한 체력 저하 등으로 떨어진 면역력이 원인이 된다. 나이 든 사람이 겨울철 건강에 더 유의해야 하는 이유다. 기력이 떨어지는 겨울, 체력을 보충하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이다.
사람은 몸 안에 누구나 매일 5000개 이상의 이형세포가 생겨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이형세포를 제거해 암세포로 자라는 걸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감염성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면역에 주목하는데 선천면역세포 중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 세포는 혈액 속에서 온몸을 돌아다니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 각종 세균이나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역할을 한다. 체내 NK세포의 활성은 일반적으로 20세에 최고에 달하며 나이가 들수록 계속 떨어져 60세에는 절반으로, 80세에는 3분의 1로 떨어진다. 이것이 나이가 들면 몸의 기력이 떨어져 노화가 촉진되고 고령자에게 여러 질병이 많이 생기는 이유다.
나이가 들어도 젊을 때 못지않게 건강하고 활력 있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면역력이 답이다. 즉 NK세포의 활성을 증강시켜야 한다.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주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전과 달리 쉽게 지치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등 면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직접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된 ‘폴리감마글루탐산’이라는 물질이 있다. 면역증강용 기능성 원료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콩발효물 유래 아미노산 고분자 성분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특허 받은 소재다. 이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에서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8주간 하루 1g씩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면역세포, 즉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52.3% 증가되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 젊을 때는 아무리 피곤해도 하룻밤 자고 나면 거뜬했는데 요즘은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는데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온종일 피곤하다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겨울철 면역력 중년 남성 더 주의해야
요즘처럼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 면역력은 급격히 떨어져 유행성 감기 등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외부 기온 변화가 크면 우리 몸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피부, 근육, 자율신경 등 여러 신체기관이 과도한 에너지를 쓰게 되어 상대적으로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암 세포가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의 위험에 나이 든 중년 남성층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는 신호는 몇 가지가 있다. 감기에 잘 걸리고 잘 안 낫는다거나 몸 여기저기에 다양한 염증이 생기는 경우, 위장으로 들어온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져 배탈이 자주 나는 것도 면역력 저하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고개를 드는 질환 중 하나가 ‘통증의 왕’이라는 대상포진이다. 50대 이상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대상포진은 수면 부족, 노화로 인한 체력 저하 등으로 떨어진 면역력이 원인이 된다. 나이 든 사람이 겨울철 건강에 더 유의해야 하는 이유다. 기력이 떨어지는 겨울, 체력을 보충하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이다.
하루 1g 섭취 시 8주 경과 후 NK세포 활성 52.3% 증가 확인
사람은 몸 안에 누구나 매일 5000개 이상의 이형세포가 생겨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이형세포를 제거해 암세포로 자라는 걸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감염성 바이러스에 취약해지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면역에 주목하는데 선천면역세포 중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 세포는 혈액 속에서 온몸을 돌아다니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종양세포, 각종 세균이나 비정상 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역할을 한다. 체내 NK세포의 활성은 일반적으로 20세에 최고에 달하며 나이가 들수록 계속 떨어져 60세에는 절반으로, 80세에는 3분의 1로 떨어진다. 이것이 나이가 들면 몸의 기력이 떨어져 노화가 촉진되고 고령자에게 여러 질병이 많이 생기는 이유다.
나이가 들어도 젊을 때 못지않게 건강하고 활력 있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면역력이 답이다. 즉 NK세포의 활성을 증강시켜야 한다.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주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전과 달리 쉽게 지치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등 면역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직접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된 ‘폴리감마글루탐산’이라는 물질이 있다. 면역증강용 기능성 원료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콩발효물 유래 아미노산 고분자 성분으로 한국,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특허 받은 소재다. 이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에서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8주간 하루 1g씩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면역세포, 즉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52.3% 증가되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하루 1포 간편 섭취
일양약품㈜에서 ‘엔케이 폴리셀’이라는 식약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일양 ‘엔케이 폴리셀’은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원료로 하며 항산화 효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 등을 함유하고 있다. 겔 타입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하루에 1포씩 간편하게 섭취하면 된다. 20일(토)까지 엔케이 폴리셀 2박스(2개월분)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박스를 더 증정한다. 단, 전화로 주문하는 고객에 한한다.비즈N 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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