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가물가물” 성인 34.5%, 하루 3~4회 ‘깜빡 증세’
뉴시스
입력 2021-02-04 15:17 수정 2021-02-04 15:18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기억을 잊은 경험' 설문조사

우리나라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은 순간적으로 기억이 흐릿한 ‘깜빡 증세’를 하루에 3차례 이상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오 회사인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은 엔트러스트서베이에 의뢰해 20~6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하루중 기억을 잊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결과 국민 3명 중 1명(34.5%)은 하루에 3회 이상 5회 미만 깜빡하거나 기억을 잊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하루 중 깜빡증세를 6~10회 겪었다는 응답자도 5.5%에, 10회 이상도 4.5%에 달했다. ‘2회 미만’을 꼽은 응답자는 무려 55.0%를 차지했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관계자는 “치매의 첫 전조증상이 건망증에서 비롯되기도 한다”며 “건망증이 심해진 경우 운동 등 적극적인 예방과 진단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우리나라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은 순간적으로 기억이 흐릿한 ‘깜빡 증세’를 하루에 3차례 이상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오 회사인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은 엔트러스트서베이에 의뢰해 20~6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하루중 기억을 잊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결과 국민 3명 중 1명(34.5%)은 하루에 3회 이상 5회 미만 깜빡하거나 기억을 잊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하루 중 깜빡증세를 6~10회 겪었다는 응답자도 5.5%에, 10회 이상도 4.5%에 달했다. ‘2회 미만’을 꼽은 응답자는 무려 55.0%를 차지했다.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 관계자는 “치매의 첫 전조증상이 건망증에서 비롯되기도 한다”며 “건망증이 심해진 경우 운동 등 적극적인 예방과 진단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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