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개관 기념 ‘시그니처관 디지털 방문인증 이벤트’ 성료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1-19 16:15 수정 2021-01-19 16:21
LG전자 제공.
LG전자가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아트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기획한 디지털 방문 인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21일부터 1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디지털 방문 인증 이벤트에 총 58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개인 SNS를 통해 “가전이 무슨 작품 같아요”, “시그니처 아트갤러리 참 멋지네요”, “비대면 시대인 요즘에 딱이다”, “집에서 전시 관람이라니 너무 좋아요” 등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이벤트는 PC 또는 모바일로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에 접속해 관람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의 인증 샷을 다운로드 해 필수문구/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추첨으로 뽑은 당첨자들에게 ▲트롬 스타일러(S5MB, 1명) ▲ LG 톤프리(HBS-TFN7, 5명)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10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그니처 아트갤러리의 다양한 전시 공간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LG 시그니처가 후원하는 김환기 특별전 온택트 관람 인증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개관한 LG 시그니처 아트갤러리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구현한 첫 온라인 예술 공간으로 아트갤러리 설계와 디자인은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맡았다.
아트갤러리는 시그니처관과 기획전시관 크게 2곳으로 구성된다. 시그니처관은 LG 시그니처 냉장고부터 세탁기, 올레드TV, 에어컨 등 제품을 전시하는 4개 존으로 이뤄진다.
기획전시관은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의 운영위원이자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인 김노암 씨가 기획전시 총 감독을 맡았으며, 첫 기획 전시로 LG 시그니처가 후원하는 김환기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가 3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앞으로도 국내·외 작가들의 특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