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회전율 높은 복층형 오피스텔

K타워 오피스텔

정부의 강도 높은 세금 압박에 절세 혜택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 비규제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 오피스텔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 또한 적용되지 않아 틈새시장 물건으로 꼽힌다.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98에 있는 ‘K타워 오피스텔’은 시가 표준액 1억 원 이하의 임대 회전율과 선호도가 높은 복층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9층 총 196실로 조성되는 K타워 오피스텔은 1, 2인 가구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약 18∼23m의 소형 평형을 구성돼 있다. 대로변 주차난을 감안해 총 114대의 주차 수용량을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역세권에 위치해 직주근접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마곡신도시와 김포공항, 동쪽으로는 천호와 하남까지 아우른다. 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도 가깝다.

주변에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한양여대, 세종대, 건국대 등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학가 근처라 임대수익률 및 회전율이 뛰어나다”며 “특히 최근 준공 승인이 된 신축 건물이라 임대 및 매매 문의가 폭발적”이라고 설명했다.

K타워 오피스텔은 장한평역 3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약 900m 떨어진 경남호텔 옆에 있다. 3번 출구에서 버스 이용 시 3분 정도 소요된다.

K타워 오피스텔은 건물 1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현재 후분양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98 케이타워 1층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