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연말 온정 전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2-23 18:14 수정 2020-12-23 18:16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매년 마음을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광명시 뚝방촌과 성남시 화훼마을에 연탄 총 1만장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은 기부금을 모아 150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SRC 재활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매년 겨울 실시한 김장 봉사도 이어갔다. 최근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치 200포기 김장재료를 전달하고 보육원생들의 김장체험을 지원했다. 인천광역시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에는 김장김치를 전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봉사활동 추진이 제한됐지만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채로운 나눔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마스크와 생필품, 공기청정기 등 물품 지원에 초점을 맞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올해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광명시 뚝방촌과 성남시 화훼마을에 연탄 총 1만장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은 기부금을 모아 1500만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SRC 재활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매년 겨울 실시한 김장 봉사도 이어갔다. 최근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치 200포기 김장재료를 전달하고 보육원생들의 김장체험을 지원했다. 인천광역시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에는 김장김치를 전했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봉사활동 추진이 제한됐지만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채로운 나눔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마스크와 생필품, 공기청정기 등 물품 지원에 초점을 맞춘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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