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탕-찌개 간편식품 6종 선봬
전승훈 기자
입력 2020-12-17 03:00 수정 2020-12-17 10:30
[Food&Dining]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여럿이 둘러앉아 끓여 먹는 전골 요리의 진한 국물이 더욱 간절해진다. 전골이 맛있으려면 국물이 맛있어야 하는 법!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곰탕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출시한 보양 간편식 2종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에 이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 탕, 찌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은 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린 국물에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깊으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은 돼지 뼈를 진하게 끓여 깊은 맛을 내는 국물에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는 제품이다. 김치 국물에 햄과 소시지, 두부가 듬뿍 들어 있는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월계수 잎, 생강 등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를 듬뿍 넣은 ‘종로식 도가니탕’, 푹 곤 쇠고기 국물에 양지머리 고기, 얼갈이배추, 무, 콩나물, 대파를 아낌없이 넣은 ‘안동식 쇠고기 국밥’,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 등 풍부한 재료가 들어 있는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완도산 쫄쫄이 미역을 넣은 ‘남도식 한우미역국’ 등도 출시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오뚜기는 지난해 출시한 보양 간편식 2종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에 이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 탕, 찌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은 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린 국물에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깊으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은 돼지 뼈를 진하게 끓여 깊은 맛을 내는 국물에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는 제품이다. 김치 국물에 햄과 소시지, 두부가 듬뿍 들어 있는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월계수 잎, 생강 등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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