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홈앤쇼핑 CP 선포식 “공정거래 자율 준수” 外

동아일보

입력 2020-12-09 03:00 수정 2020-12-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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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앤쇼핑 CP 선포식 “공정거래 자율 준수”


홈앤쇼핑은 8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다졌다. 임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CP 행동준칙 선서’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 준수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CP 교육 프로그램 이수 등 관련 내용 숙지 △사전 모니터링 강화 △법 위반 제로화 등을 다짐했다. CP는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가 직속 관리하기로 했다.

■ 현대제철, 국내 최초 ‘리스펀시블 스틸’ 가입

현대제철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적인 철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도권(이니셔티브) 협의체 ‘리스펀시블(responsible) 스틸’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호주에 있는 다국적 비영리단체 ‘스틸스튜어드십 위원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아르셀로미탈과 아페럼, 블루스코프 등 철강업계를 비롯해 BMW, HSBC 등 자동차와 금융처럼 철강 관련 기업과 조직 7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 포스코인터, 레이저 기술기업 ‘아이티아이’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초정밀 레이저 기술 강소기업 ‘아이티아이’에 전략적 투자에 나서며 협력체계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티아이는 접는 폴더블, 돌돌 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초박막유리(UTG) 가공과 반도체 웨이퍼 절단에 쓰이는 장비를 생산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UTG 시장의 성장성을 감안해 아이티아이의 안정적인 사업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 KOTRA, 세계일류상품 874개 선정

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선정하는 ‘2020년 세계일류상품’ 874개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생산 기업을 선정해 판촉, 금융 등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는 정책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2001년 시작됐다. 올해 선정된 상품은 지난해보다 57개 늘었고, 이들의 생산 기업은 983개사로 1년 전보다 66곳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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