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목포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분양… 전 가구 대형평면 구성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2-04 16:08 수정 2020-12-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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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구 전용 105㎡·총 404가구 공급
목포시 핵심 주거지 석현동 일대 위치
풍부한 생활 인프라·명문 학군 갖춰
오는 8일 1순위 청약
견본주택 예약제 방문…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



제일건설은 4일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는 목포시 석현동 668-10번지 일원에 지하 1~지상 최고 27층, 5개동, 총 404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105㎡ 대형평형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예약을 해야 방문이 가능하다. 대신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니트 관련 정보와 입지 등 단지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 정당계약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목포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석현동 일대에 조성된다.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의 경우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녹색로와 백련대로 등을 통해 남악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주변에 위치한 임성리역은 오송~목포로 연결되는 호남고속철도와 목포~부산으로 연결되는 경전선 등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석현초가 도보권에 있고 목포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영흥중·고를 비롯해 학원가가 단지와 가깝다.

편의시설은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농협하나로클럽, 청호시장, 목포중앙병원, 메가박스, 어린이도서관, 하당보건소 등을 갖췄다. 석현근린공원 산책로가 단지와 연결되고 영산호와 입암산, 부주산 등 녹지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화설계로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고 전 가구가 대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대형평면 고급 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해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단지 내부는 생태연못과 수목초화가 어우러진 진경산수원과 자연 친화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해 차별화된 조경을 갖추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목포시 석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형 아파트로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제일풍경채 브랜드 특유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을 구현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퍼스트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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