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생애 첫 마스터스 앞두고 휴스턴 오픈서 마지막 담금질
뉴스1
입력 2020-11-03 11:17
임성재. (Getty Image for THE CJ CUP 제공) 2020.10.14/뉴스1임성재(22·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달러)에 출전, 마스터스에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임성재는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2·7432야드)에서 열리는 휴스턴 오픈에 출전한다.
휴스턴 오픈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12일 개막)보다 일주일 먼저 열린다. 따라서 마스터스를 앞두고 최종 컨디션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성재는 2020-21시즌 5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아직 톱10이 없다. 10월초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3위가 최고 성적이다. 이후 출전한 더 CJ컵과 조조 챔피언십에서는 모두 40위 밖으로 밀렸다.
휴스턴 오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 브룩스 켑카(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필 미켈슨(미국)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임성재로서는 이들과 경쟁해 톱10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 마스터스를 앞두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임성재는 PGA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뒤 지난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제 임성재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메이저대회로 향할 수밖에 없다.
임성재는 그동안 메이저대회에서 고전했다. 2018년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42위를 기록한 이후 4개 대회 연속 컷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 9월 US오픈에서 단독 22위를 마크,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올해 생애 첫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세계랭킹 상위 50위 이내, 전년도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2019년 마스터스 이후 PGA투어 우승자 등 여러 부문의 출전 요건을 충족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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