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빅히트, 4%대 하락…따상가 절반으로 ‘뚝’
뉴스1
입력 2020-10-23 16:06 수정 2020-10-23 16:07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식에서 기념북을 치고 있다. © News1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또 다시 하락했다.
23일 빅히트는 전일 대비 7500원(4.17%) 내린 1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직후 반짝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 가격인 35만1000원에서 50% 떨어졌다. 다만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27%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5조8385억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43위(우선주 제외)다.
이날 개인은 4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빅히트 상장 후 줄곧 순매수세를 보이다 전날(22일) 처음으로 순매도(-130억원)로 돌아섰다. 이날까지 7거래일 동안 개인은 463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90억원, 기관은 78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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