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장남, SK E&S 신입사원으로 입사

뉴스1

입력 2020-09-21 17:28 수정 2020-09-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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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씨(SK그룹 제공). ©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씨(25)가 최근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 E&S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SK E&S에 입사해 전략기획팀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한 최씨는 물리학을 전공한 후 보스턴컨설팅그룹 인턴십을 거쳤다.

SK E&S는 액화천연가스(LNG)와 전력,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다. 최씨는 평소 미래에너지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씨(31)는 지난해 9월까지 SK바이오팜에서 일하다 휴직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차녀인 최민정(29)씨는 지난해 8월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해 미국 워싱턴DC에서 근무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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