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첫 브랜드 단지… 초중고 품은 트리플 학세권

박지원 기자

입력 2020-09-10 03:00 수정 2020-09-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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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전용면적 59∼84m² 총 868채 규모
공원-녹지 비율 높아 쾌적한 환경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조감도.
대방산업개발이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 RM9블록에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868채 규모로 내포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분양 단지다.

수도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 호재 예고로 내포신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 시장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는 지역 내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진행 중인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의 혜택을 제대로 누릴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높다.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될 경우(예정)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을 품은 명품 학세권, 그린 인프라를 갖춘 녹색 도시,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를 품은 트리플 학세권으로 향후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뛰어난 면학 환경 조성까지 예상돼 3040 학부모 수요층을 중심으로 한 주택 시장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포신도시는 공원, 녹지의 비율이 약 25% 이상인 녹색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수암산 내포 사색길, 재너머 숲길, 내포문화숲길 등 체계적으로 정비된 그린 인프라를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은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비대면·소규모 활동을 고려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대방산업개발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식 시설을 바탕으로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한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 도서관,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키즈룸, 멀티룸 등을 마련한다. 구축 아파트의 노후화된 커뮤니티 시스템을 대체하는 차별화된 시설로 입주민 편의성을 확보하고 단지의 미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잇따른 규제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비규제지역 내 새 아파트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의 분양 소식에 새로운 주택 공급을 기다렸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대방산업개발은 내포신도시에 선보이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주거 만족도와 브랜드 상징성을 함께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개발 인프라로부터 확보되는 고품격 프리미엄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본보기집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달 중 개관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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