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와 흑맥주의 이색 만남… 버거킹, 흑버거 ‘기네스 와퍼’ 한정판 2종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8-31 19:02 수정 2020-08-31 19:06
기네스 흑맥주 활용해 조리
“알코올 날리고 풍미만 살렸다”

버거킹이 세계 1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손잡고 이색 한정판 버거 2종을 선보였다.
버거킹은 기네스와 협업해 개발한 ‘기네스 와퍼’와 ‘기네스 머쉬룸 와퍼’ 등 한정판 메뉴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는 구운 보리의 짙은 풍미와 입안에 꽉 차는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맥주 브랜드다.
버거킹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블랙와퍼번과 바비큐 소스에 기네스 맥주를 첨가해 새로운 버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정 판매되는 기네스 와퍼 시리즈는 기존 와퍼 특유의 직화 방식 불맛 순쇠고기 패티와 함께 기네스를 넣어 발효한 블랙와퍼번, 기네스 바비큐소스 등이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
기네스 와퍼는 블랙와퍼번과 기네스 바비큐소스, 롱베이컨 4장으로 구성됐고 기네스 머쉬룸 와퍼는 여기에 4가지 버섯을 더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처럼 고급 제품을 추구하는 기네스와 함께 이색 협업을 시도했다”며 “와퍼와 기네스가 만나 완성된 특유의 풍미를 통해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리에 맥주를 사용했지만 알코올은 증발해 없어지고 보리 특유의 풍미만 살렸기 때문에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버거킹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기네스 와퍼 시리즈를 구매 시 무료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제공하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시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네스 전용 맥주잔과 기네스 와퍼 세트 교환권을 주는 행사도 운영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알코올 날리고 풍미만 살렸다”

버거킹이 세계 1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손잡고 이색 한정판 버거 2종을 선보였다.
버거킹은 기네스와 협업해 개발한 ‘기네스 와퍼’와 ‘기네스 머쉬룸 와퍼’ 등 한정판 메뉴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는 구운 보리의 짙은 풍미와 입안에 꽉 차는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맥주 브랜드다.
버거킹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블랙와퍼번과 바비큐 소스에 기네스 맥주를 첨가해 새로운 버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정 판매되는 기네스 와퍼 시리즈는 기존 와퍼 특유의 직화 방식 불맛 순쇠고기 패티와 함께 기네스를 넣어 발효한 블랙와퍼번, 기네스 바비큐소스 등이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
기네스 와퍼는 블랙와퍼번과 기네스 바비큐소스, 롱베이컨 4장으로 구성됐고 기네스 머쉬룸 와퍼는 여기에 4가지 버섯을 더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처럼 고급 제품을 추구하는 기네스와 함께 이색 협업을 시도했다”며 “와퍼와 기네스가 만나 완성된 특유의 풍미를 통해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리에 맥주를 사용했지만 알코올은 증발해 없어지고 보리 특유의 풍미만 살렸기 때문에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버거킹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기네스 와퍼 시리즈를 구매 시 무료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제공하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시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네스 전용 맥주잔과 기네스 와퍼 세트 교환권을 주는 행사도 운영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