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수혜지 동인동의 중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

동아경제

입력 2020-07-14 10:25 수정 2020-07-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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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조감도

동인동 일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대구 신흥 주거중심지로 부상

최근 동인동 일대가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 원도심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인근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대거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동인동 내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 사업 역시 본궤도에 올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중구청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를 보면(2일 기준) 동인동에는 총 5구역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거나 진행 중이다. 분양을 앞둔 단지 대부분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대구시가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 움직임을 보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까지 대구 중구청은 용역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용역 수행기관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7월 중 용역을 착수하고 2021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입지는 인지도가 높고, 도심 내 상업, 경제, 문화 등의 중심지로서 성장 여력이 높다. 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시청 인근으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접근성도 뛰어나다.

실제로 이런 개발호재는 오피스텔 가격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2017년 8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48㎡는 지난 2년 간(2018년 7월~2019년 7월) 매매 시세가 약 6,000만 원 가량 올랐다. 이 단지는 주한미군의 용산기지가 이전하면서 조성되는 대규모의 용산공원과 가깝다. 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여의도 더샵 아일랜드파크(2007년 4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62㎡ 역시 옛 MBC부지 내 주상복합시설 개발호재로 인해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동인동 일대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월당역까지는 세 정거장만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이 인접하여 차량을 통해 도심 내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가 착공 중으로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동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동인초,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명여고 등이 가깝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동아쇼핑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구 최대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신천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테마파크 쇼핑몰 동성로 스파크도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통풍이 용이하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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