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에 반려동물 키우는 청년 1인 가구 위한 임대주택이 생긴다
노트펫
입력 2020-06-24 11:11 수정 2020-06-24 11:12

이달말 견우일가 완공..1인 가구 12세대 거주
하반기 중 입주자 모집
[노트펫]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조만간 완공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구내 청년주택 5호인 반려동물 친화형 청년주택 '견우일가'를 이달말 완공하고, 올 하반기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견우일가는 이웃과 마찰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북가좌동 3-130에 대지면적 238㎡, 지상 5층, 연면적 475.69㎡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는 주차장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서고, 2층부터 5층까지가 주거공간이다. 1인 가구 총 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옥상은 반려견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설계부터 반려견 주택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자재 선택, 공간 배치 등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입주자 모집에 앞서 입주자 선정 기준과 공동체 주택 생활수칙 등도 정하게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년 주거복지 향상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모델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삼성전자-SK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동참할 것”- 국세청, 쿠팡 美본사 거래내역도 뒤진다… 전방위 세무조사
-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