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아파트 분양시장 훈풍부나?…‘학익 두산위브’ 특가 판매
동아경제
입력 2020-06-02 10:47 수정 2020-06-02 10:54
인천 미추홀구 학익 두산위브 투시도
상반기 전국 부동산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인천을 비롯한 경기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발표한 5월 4주 주간주택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강남을 중심으로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전주 대비 0.1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봐도 인천 아파트 매매가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 원도심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미추홀구가 새로운 선호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를 위시한 비조정지역 원도심 신규 분양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에 불과한 반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은 완공 후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주택 거래가 불가하다. 비조정 지역 분양권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다.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나 세대주가 아닌 사람도 청약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이 '미추홀구 인천 학익 두산위브'의 특가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적산로 43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총 432가구 규모, 전용 면적 23.75~88.53㎡, 108.526㎡, 110.159㎡, 152.064㎡, 177.771㎡ 등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미추홀구 학익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