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604세대 분양 완료
동아경제
입력 2020-05-22 14:11 수정 2020-05-22 14:16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투시도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주요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이 21일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604세대를 분양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은 SM그룹 건설부문이 올해 처음으로 신규 분양한 단지다.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북한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생활 편의시설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분양 두 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은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63~73㎡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용적인 평면과 IoT,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전세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동간 거리를 대폭 넓혀 프라이버시를 보장했다. 아파트 옥상에는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하고, 주차장을 전부 지하화하여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하는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송추IC, 호국로, 신호국로, 북한산로를 이용하기가 수월해 양주 시내뿐만 아니라 의정부나 고양, 파주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미래가치를 높이는 개발호재도 주목된다.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교외선 송추역이 재개통하고 전철을 개통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교외선이 재개통하게 되면 경기 북부 인프라 확충과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케이케미칼과 경남기업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양주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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