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중앙하이츠, 1순위 최고 청약률 114.6 대 1 기록
동아경제
입력 2020-05-21 13:34 수정 2020-05-21 13:42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평 중앙하이츠’ 1순위 154가구 모집에 총 4600건의 신청이 몰리면서 평균 3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A형은 8가구 모집에 487건의 신청이 몰리면서 114.62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59㎡A는 18 대 1(73가구 모집에 1,379명 청약), 59㎡B는 33대 1(9가구 모집에 303명 청약), 74㎡A는 29대 1(52가구 모집에 1,543명 청약), 74㎡B는 24대 1(9가구 모집에 220명 청약), 84㎡A는 114대 1(8가구 모집에 917명 청약), 84㎡B는 86 대 1(3가구 모집에 258명 청약) 등으로 전 주택형의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분양가는 3.3㎡당 분양가가 평균 1,526만 원(발코니 확장비 별도)으로 단지 분양가는 3억 8,310만원~4억 6,080만원으로 주력형인 74㎡형 분양가는 4억500~4억4,800만원이다.
‘부평 중앙하이츠’는 8월 이전 청약이 진행됨에 따라 전매제한 강화 규제에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한도 6개월로 짧은 데다 부동산 비규제지역이라 대출심사 또한 규제지역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하다.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부평구 안남로15번길 24-10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13세대를 공급한다. 이 중 244세대가 일반청약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역세권 조건도 좋다. 동수역, 백운역, 부평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 인천, 경기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도보로 동수역까지 3분, 부평역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부평역에 들어설 계획이다. 향후 GTX-B 노선이 들어섬에 따라 서울 업무단지로 통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직장·주거 근접성도 좋다. GTX-B 노선 개통 후 여의도까지 약 10분, 서울역까지 약 20분 안에 통근할 수 있어 인근 업무단지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 외, 인천 지하철을 이용하여 인천시청역까지 약 6분 안에 도착 가능하며, 수도권 1호선 급행열차를 이용하여 구로역까지 약 18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중앙하이츠’에 대한 관심은 청약 전부터 감지됐었다. 정부의 부동산 전매제한 발표 이후 ‘부평 중앙하이츠 프리미어’도 전매제한 규제강화 대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사용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현재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인터넷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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