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도 등골이 오싹∼

박지원 기자

입력 2020-04-23 03:00 수정 2020-04-23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Enjoy Life] - K2
체감온도 낮추는 ‘냉감 티셔츠’ 각광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낮에는 더위까지 느껴진다.
성큼 다가온 여름, K2의 ‘오싹 티셔츠’로 시원하게 여름 맞이 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 K2는 냉감 소재와 냉감 공법을 이중으로 적용해 K2만의 듀얼 쿨링 시스템으로 더욱 업그레이드한 오싹 티셔츠를 출시했다.

듀얼쿨링으로 무더위 날려주는 오싹 티셔츠

K2 ‘오싹(OSSAK)’ 시리즈는 땀과 끈적임을 날려버리는 냉감 제품군이다. 대표 제품인 오싹 티셔츠는 입으면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는 냉감 소재를 촘촘하게 짠 하이게이지(High Gauge)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PCM(Phase Change Material) 냉감 물질을 안감에 프린트해 소재와 가공법에서 이중 냉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티셔츠 앞면에는 일반 반팔 티셔츠보다 20% 이상 얇고 가벼운 메시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을 강화하고 땀과 열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통기성을 높였다. 이 밖에 항균·항취 기능의 디오더런트 테이프를 암홀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적용해 입는 내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형, 폴로형, 집업형 등 3가지로 구성했으며 솔리드 형태와 은은한 패턴 프린트 기법을 적용한 디자인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싹 라이트 티셔츠는 100호 기준 무게가 98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냉감 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량성은 물론 통기성이 우수하다. 남성용은 블루, 포그, 라임, 애시, 여성용은 핑크, 옐로, 스톤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7만9000원.

오싹 폴로 티셔츠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이고 여행이나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앞판, 등판, 소매 등에 냉감 소재와 냉감 프린트 가공으로 이중 냉감 효과를 높였으며 등판에 자가드 타공 기법의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풍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나다. 지퍼와 가슴 부분 양쪽에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 한낮 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남성용으로 출시됐으며 화이트, 블랙, 애시 3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8만9000원.

오싹 집업 긴팔 티셔츠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반집업 냉감 티셔츠로 냉감 효과가 뛰어나며 가볍고 얇아 지금부터 무더운 여름철에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특히 냉감 소재에 PCM 냉감 프린트가 소매 전체에 적용돼 아이스 팔 토시를 착용한 것 같은 효과를 주는 동시에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앞판에 경량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며 암홀 부분에 항균 및 소취 기능이 우수한 디오더런트 테이핑을 부착해 쾌적한 여름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남성용은 블루, 포그, 애시, 여성용은 핑크, 옐로, 스톤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9000원.

오싹 집업 반팔 티셔츠도 함께 나왔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여성용의 경우 힙 선을 살짝 가려주는 기장감에 착용감이 편안하다. 가격은 8만9000원.


발걸음이 쾌적한 혁신적 하이킹화

K2는 발걸음이 쾌적한 혁신적인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코어’도 선보였다.

플라이하이크 코어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4.0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방수, 투습력으로 비와 땀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뛰어난 경량성으로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발 갑피에 통기성이 우수한 벤틸레이션 메시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고 옆면에 입체 패턴의 사출물을 적용해 신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준다.

마찰 저항력을 높인 이엑스그립(EX-GRIP) 아웃솔로 우수한 접지력은 물론이고 내마모성까지 뛰어나 도심 워킹, 하이킹, 등산 등 어떤 환경에서도 미끄러짐 없는 안정감을 선사한다. 가벼운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의 다이얼 방식으로 신고 벗기가 용이하다.

남녀 공용으로 블랙, 네이비, 토마토, 옐로, 카키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5만9000원.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