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감기 입원 후 2주만에 퇴원…‘전국노래자랑’ 2월 복귀

뉴스1

입력 2020-01-13 14:47 수정 2020-01-13 15: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방송인 송해 © News1

방송인 송해(93)가 퇴원을 해, 오는 2월부터 ‘전국노래자랑’에 참여한다.

13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송해가 오늘(13일) 오전 퇴원했다”라며 “2월부터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2월15일 촬영 예정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송해는 지난해 12월31일 감기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송해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송해가 감기몸살로 병원에 입원해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폐렴 증세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고 이번에는 감기몸살로 입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송해는 지난 12일 ‘전국노래자랑’의 설특집 녹화에 불참했고, 이날 MC는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대신 맡았다.

한편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뉴스1)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