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V 포터상]기술전문학교-이공계 대학생 꿈 지원
김성모 기자
입력 2019-12-04 03:00 수정 2019-12-04 08:46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대학생들이 엔지니어들과 함께 데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등 CSV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든 사람이 에너지 혜택을 기본적으로 누려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183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에너지 관리 및 산업자동화 분야의 대표주자 중 하나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산업과 접목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공유가치창출(CSV)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노력을 평가받아 제6회 ‘CSV 포터상’의 프로젝트 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기술전문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전문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17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또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 ‘Go Green’과 이공계 여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들이 슈나이더일렉트릭 엔지니어들과 함께 데모를 직접 만들어보는 ‘EcoStruxure 데모 챌린지’ 등 올해 개최한 총 4개의 프로그램에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든 사람이 에너지 혜택을 기본적으로 누려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183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에너지 관리 및 산업자동화 분야의 대표주자 중 하나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산업과 접목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성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공유가치창출(CSV)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노력을 평가받아 제6회 ‘CSV 포터상’의 프로젝트 포용성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기술전문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전문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17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또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 ‘Go Green’과 이공계 여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들이 슈나이더일렉트릭 엔지니어들과 함께 데모를 직접 만들어보는 ‘EcoStruxure 데모 챌린지’ 등 올해 개최한 총 4개의 프로그램에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캄보디아, 미얀마 등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태양광 램프를 제공하는 ‘Light It Up’ ‘장애우 문화나들이 보조’ ‘재난구호기금 모금’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CSV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상징적인 프로젝트를 올해 신설했다. 앞으로 한국 사회에 더욱 도움이 되는 CSV 활동들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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