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국책과제 수행기관 선정… 경도인지장애 조기진단 키트 개발
김현수 기자
입력 2019-11-20 03:00 수정 2019-11-20 03:00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정밀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정밀의학 기반 경도인지장애 치매 서비스 플랫폼: 프리미어 컨소시엄’ 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3년간 사업비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구과제는 인지장애 위험도에 따라 질병을 예측, 관리, 개선하기 위한 정밀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팀과 서울대 묵인희 교수팀, 고려대 성준경 교수팀 등 치매를 포함한 인지장애 관련 전문 연구진이 참여한다.
3년간 사업비 총 9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구과제는 인지장애 위험도에 따라 질병을 예측, 관리, 개선하기 위한 정밀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팀과 서울대 묵인희 교수팀, 고려대 성준경 교수팀 등 치매를 포함한 인지장애 관련 전문 연구진이 참여한다.
경도인지장애 조기진단 키트를 개발하는 과제를 맡은 EDGC 측은 “조기진단 키트가 개발되면 다양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진단법과 통합해 보다 쉽게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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