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냥이들을 위한 시..'고양이는 언제나 고양이였다'

노트펫

입력 2019-10-29 17:09:14 수정 2019-10-29 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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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고양이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에 스며들게 됐는지를 동화로 구현한 책 '고양이는 언제나 고양이였다'이 출간됐다.

글의 얄바츄 우랄 작가와 그림의 페리둔 오랄 작가는 고양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라고 조언한다.

좋은 그림을 보면 '야옹'하고 울어주는 고양이의 뛰어난 예술 감각과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 조용히 집사 곁을 떠나는 배려심 등.

두 작가는 따뜻한 일러스트와 섬세한 감정이 담긴 시로 고양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감을 유도한다.

또한 무덤조차 없이 무너진 고양이들에 대한 연민도 잊지 않는다.

'고양이의 삶'이라는 시를 통해 작가는 길 위에서 삶이 무너진 고양이들을 위로하며 길냥이들을 향해 어떤 시선을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든다.

짧지만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글과 한 쪽을 가득 매운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작가들은 막연하게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찰하길 바란다.

이 세상 모든 고양이들 위한 러브레터 '고양이는 언제나 고양이였다'를 읽다 보면 이전보다 더 따뜻한 시선으로 냥이들을 바라보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얄바츄 우랄 / 그림 페리둔 오랄 / 펴낸곳 책공장더불어 / 정가 12,000원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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