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함께하는 가을 여행, 보은으로 오세요”
뉴시스
입력 2019-10-15 11:02 수정 2019-10-15 11:02
보은 사과 수확체험 행사 인기
충북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부문 최우수 축제인 ‘2019 보은대추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가을의 풍성함과 화려한 색채를 즐기며 농촌체험 여행을 할 수 있는 ‘보은 사과 수확체험’ 행사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군은 사과 수확체험행사를 신개울농장을 비롯한 보은군 내 6개 사과체험농장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미 단체와 가족 단위 신청자 3400여 명이 예약하면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사과 따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조을상(공주시) 씨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풍요로운 황금들녘이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을 보며, 보은황토사과 체험농장에서 사과를 직접 따고,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군은 보은대추축제장 내 사과 전시관에 사과 품종별 100점을 전시해 축제장을 찾은 도시 소비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맛좋은 보은 사과 직거래 행사도 개최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신희윤 특화작목팀장은 “속리산자락에서 자란 보은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라며 “앞으로 속리산 보은 사과는 물론 보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뉴시스】
충북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부문 최우수 축제인 ‘2019 보은대추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가을의 풍성함과 화려한 색채를 즐기며 농촌체험 여행을 할 수 있는 ‘보은 사과 수확체험’ 행사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군은 사과 수확체험행사를 신개울농장을 비롯한 보은군 내 6개 사과체험농장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미 단체와 가족 단위 신청자 3400여 명이 예약하면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사과 따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조을상(공주시) 씨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풍요로운 황금들녘이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을 보며, 보은황토사과 체험농장에서 사과를 직접 따고,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군은 보은대추축제장 내 사과 전시관에 사과 품종별 100점을 전시해 축제장을 찾은 도시 소비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맛좋은 보은 사과 직거래 행사도 개최해 축제장을 찾은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신희윤 특화작목팀장은 “속리산자락에서 자란 보은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라며 “앞으로 속리산 보은 사과는 물론 보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보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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