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특성 살려 중학생 7500여 명에 코딩 기초교육

곽도영 기자

입력 2019-08-30 03:00:00 수정 2019-08-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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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LG CNS는 정보기술(IT) 기업 특성을 살려 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LG CNS의 ‘코딩 지니어스’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의 기초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총 60개 학교와 7500여 명의 중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3년차로 접어든 코딩 지니어스는 교육 수준을 한층 높였다. 중학생들이 빅데이터, 증강현실(AR) 등 IT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빅데이터 부문에서는 ‘빅데이터 과학자’라는 과목을 새롭게 만들어 빅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패션, 음식 등 특정 분야를 설정해 해당 주제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찾아 추천해주는 빅데이터 모델을 직접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코딩 과정에서는 AR 기술이 적용된다. 제공된 태블릿PC로 코딩 지니어스 교재를 비춰 화면에 뜬 3차원 가상정보를 움직여 다양한 알고리즘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코딩 지니어스는 학생들이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율주행차를 움직이고, 교통 시스템을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실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LG CNS 관계자는 “중학교 SW 교육 의무화 2년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최신 IT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했다”며 “대학생 50여 명을 선발해 일자리 및 봉사활동의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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